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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미진 기자) =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5일 오후 2시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읍면·유관기관·사회직능단체 담당자 및 대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호승 부군수 주재로 특별 안전 점검 관련 대책 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특별안전점검 기간인 12월을 맞아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전반적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통점검 분야 및 담당부서별 점검분야를 짚어보고 각 담당자가 점검해야할 주요 대상 및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군은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위험요소, 화재·전기·가스·소방안전 분야 전반, 군민 및 시설물의 총체적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점검 및 관련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해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정할 사항은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허호승 부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재난취약시설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함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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