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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캐롤과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한 트리문화축제

NSP통신, 조아현 기자, 2014-12-01 14:19 KRD7
#부산북구 #트리문화축제 #7080거리음악회 #지역상권활성화 #황재관북구청장

국철과 지하철이 맞닿는 구포역 광장 테마거리에 트리문화축제 마련

NSP통신-부산북구의 크리스마스맞이 트리문화축제가 내년 1월 3일까지 열린다.
부산북구의 크리스마스맞이 트리문화축제가 내년 1월 3일까지 열린다.

(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시 북구는 제5회 부산 북구 트리문화축제를 구포역 광장에서 지난 달 2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5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승객,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갖춘 빛을 이용한 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향휴의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구포역 일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구포역 광장 트리장식 및 포토존 운영, 북구의 어제와 오늘을 재조명할 수 있는 사지전이 개최되고, 현재 조성되어 있는 역사테마 거리벽화와 12월 개관 예정인 문화예술 플랫폼을 연계하여 구포역 주변을 테마거리로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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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2월 31일'문화가 있는 날'에는 7080밴드의 캐롤과 7080 거리음악회가 개최된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화려한 불빛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은 물론 주민 모두에게 사랑의 빛이 되기를 기원하며 31만 구민의 품격있는 삶과, 행복한 공동체,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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