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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대상(성기복·윤건영)작 '익산에서의 티타임'이다 (익산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8일 보석박물관 강당에서 제10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성기복·윤건영(공동)씨를 비롯한 금상 최승철, 은상(2명) 박일구·김시운(공동), 황보정아, 동상(4명) 이진용, 김봉황·이주한(공동), 정연희, 위랑경 등 56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다음달 31일까지 34일간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되며 익산의 상징 비둘기, 국화, 소나무 뿐만 아니라 백제 유물 중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등을 모티브로 한 장신구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작품들은 익산의 다양한 관광자원 이미지와 특징을 살렸다”며 “고가의 정통장신구와 아름답고 실용성을 갖춘 생활 장신구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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