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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나주 봉황고등학교에서 열린 빛가람혁신도시 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 (전남도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5일 나주 봉황고등학교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혁신도시 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병걸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교육국장, 교육과정과장 등 6개과의 업무 관련 담당자,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 혁신도시 내 한아름유치원, 빛가람초등학교, 빛가람중학교, 봉황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 전남도청 및 나주시청 관계자, 혁신도시 내 입주 공공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날 간담회에서 ‘석전유치원 조기 개원’, ‘정규수업 및 방과후학교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 ‘우수교원 배치 및 우대방안’, ‘학생통학에 따른 안전 대책’ 등 혁신도시 내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병걸 부교육감은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여과 없이 청취했다”며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되도록 검토해 혁신도시 교육경쟁력을 국내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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