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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회계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강진면 풍물문화촌에서 진행한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심민군수가 회계담당공무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사를 이어가고있다.

(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전북 임실군은 회계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을 목적으로 군청 및 읍·면 회계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가진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최기웅 서울 강서구 기획예산과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재무회계규칙 주요사항과 세출예산 집행지침 교육, e-호조실무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회계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정례화해 인사이동과 보직변경 등에 따른 업무연속성을 지속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무능력 배양과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심민 임실군수는 회계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강진면 소재 풍물문화촌에서 진행된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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