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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건고추’ 농림부 장관상 수상

NSP통신, 최용석 기자, 2014-11-04 15:53 KRD1
#제2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 #임실군 #양병규 #지역농업특화사업단

제2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 품평회에서 10년 연속 수상기록

NSP통신-경기도 농협성남유통센터 하나로 클럽에서 개최한 제2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 품평회에서 임실군의 건고추가 채소부분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임실군 양병규(가운데)씨와 한국 농업경영인 임실군 연합회 회원들이다.
경기도 농협성남유통센터 하나로 클럽에서 개최한 '제2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 품평회'에서 임실군의 '건고추'가 채소부분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임실군 양병규(가운데)씨와 한국 농업경영인 임실군 연합회 회원들이다.

(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제2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 품평회에서 임실군 양병규(오수면)씨가 채소부분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협성남유통센터 하나로 클럽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20년 이상 지속돼 온 대표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다.

4일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한국 농업경영인(회장 양병규) 임실군 연합회는 잠곡류, 꿀, 고구마, 건고추, 고추가루 등 10여개 품종을 출품해 이중 채소부분 대상으로 ‘건고추’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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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군에서 재배한 ‘건고추’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대상 등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임실군 지역농업특화사업단은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청정지역인 점과 일교차와 일조시간 등 재배환경이 우수해 고추재배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추산업’을 전국적인 명품브랜드화 하기 위해 전략품목으로 지정해 종합적인 육성대책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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