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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30일,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해운대경찰서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해운대 거주 다문화가족과 “궁중떡갈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2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한식 주방장으로 부터 우리 한식 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궁중떡갈비”를 직접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아름다운 동행’이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다문화가족과 함께 한국 문화와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4월 처음 진행했다.
‘즐거움’, ‘채움’, ‘배움’, ‘나눔’의 분기별 테마를 가지고 진행해 2014년에는 1분기 ‘즐거움’을 테마로 용두산 일대와 근대역사박물관을 투어 하는 ‘용을 타고 시간 여행’을 진행했고, 2분기에는 ‘채움’을 테마로 토마토 농장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이번 3분기 행사는 ‘배움’을 테마로 호텔 조리장과 함께 “궁중떡갈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2월에는 ‘나눔’을 테마로 독거노인을 초대해 함께하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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