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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 교수, 정재욱 진주시의원과 성숙된 반려문화 정착 필요성 논의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1-03-29 14:14 KRD2
#이웅종 #펫티켓 #이삭애견훈련소 #정재욱 #진주시

반려인 증가에 따른 펫티켓(pet&etiquette) 교육 절실

NSP통신-29일 오전 11시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왼쪽 두번째)가 정재욱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오른쪽 두번째)을 만나 반려인·비 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눈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29일 오전 11시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왼쪽 두번째)가 정재욱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오른쪽 두번째)을 만나 반려인·비 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눈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29일 오전 11시 정재욱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을 만나 반려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 반려인·비 반려인 모두가 공존하는 성숙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정재욱 시의원이 경남 진주시의회로 이웅종 교수를 초대해 진주시 반려가족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건설을 위한 조언을 듣기위해 진행됐다.

이웅종 교수는 “개물림 사고, 층간소음, 리드줄 및 입마개 착용법, 대소변 처리, 비 반려인 배려정신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핵심 교육이 필요하다”며 “반려인구가 늘어날수록 유기동물 또한 늘어나는 것도 현실로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호시설의 확장과 시설 투자에 앞서 유기동물 교육 입양센터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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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기동물 발생의 원인은 반려인의 반려문화인식 부재에 있으므로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반려인의 문화인식을 위한 교육과 진주시 모든 반려인의 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펫티켓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분양 율을 높이고 파행 율을 줄일 수 있는 지자체의 교육시스템이 수반되면 좋겠다”며 “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정재욱 의원님께 반려가족으로써 감사하다”고 했다.

NSP통신-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왼쪽 첫번째)가 정재욱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오른쪽 첫번째)을 만나 반려인·비 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종식 기자)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왼쪽 첫번째)가 정재욱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오른쪽 첫번째)을 만나 반려인·비 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종식 기자)

원조 개통령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이웅종 교수는 현재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이며 둥글개봉사단 단장으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동물을 매개로한 상처받은 사람들과 버림받은 유기동물 교육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동물 매개치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반려인구 1800만 시대로 늘어가는 반려동물 동반 가구의 증가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펫티켓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재욱 시의원은 “우리시 반려인은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반려문화나 유기견 관리 및 입양에 관한 인식은 다소 아쉬움이 있는 상황인데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에 맞서 반려인 으로부터 존경 받는 이웅종 교수께 선진 반려문화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과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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