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장수군, 영농철 현장 기술지도 강화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4-11 18:37 KRX7
#장수군 #영농철 #깨시무늬병 #이상기온 #저온 피해

벼 종자소독, 고추 육묘 관리, 화상병 사전 방제 등

NSP통신-장수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에 나섰다. (사진 = 장수군)
장수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에 나섰다. (사진 = 장수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농현장 지도에서는 벼 종자 전염 병해충인 깨시무늬병 등 사전 방제를 위한 종자 소독요령과 이상기온에 따른 고추 육묘상 환경관리, 사과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및 과수 화상병 적기 방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안내한다.

특히 과수 화상병(사과 등)은 국가 관리 검역병으로 적기에 방제하기 위해 2차는 개화초기(10% ~20% 개화), 3차는 2차 방제 후 5 ~ 10일 후에 살포해야 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적용약제를 지원·공급한 바 있다.

G03-9894841702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