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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8억 예산 투입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1-09 15: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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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명 취약계층에 자활근로 일자리 제공 및 자산형성 지원

NSP통신-속초시청 전경. (속초시)
속초시청 전경.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7명의 취약계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산형성 지원 등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 제공 또는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자산형성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022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88명에게 자활근로 지원과 120명의 자산형성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속초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이 속초 기독교종합복지회로 변경돼 저소득층 정부양곡 배달사업인 희망나르미, 결식우려 아동 및 아동센터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엄마손도시락, 신문 재활용 봉투 무료배부 사업단 햇살 나눔 등 12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저소득층 참여주민들의 자활의지와 주체적인 변화 노력에 힘을 모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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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자활사업단을 확대 운영하고 자산형성 지원과 적극적인 상담·취업알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저소득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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