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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치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겨울철 굴 생산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굴 생산 주산지인 경남 통영지역을 4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주요 점검 내용은 ▲통영 한산만 굴 양식해역의 바다공중화장실 설치 등 오염방지 ▲위판장 출하·유통 전 안전성 검사 ▲굴 까기 작업장과 굴 제품 생산업체의 위생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굴 생산자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희 식약처장, 박정배 농축수산물안전국장, 굴 수하식수협에서 최정복 조합장, 장경일 상임이사 그리고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승희 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국민들이 겨울철에 즐겨먹는 굴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것에 감사 드린다”며, “식약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뿐 아니라 생산자단체와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치훈 기자, kimchi1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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