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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습답배수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습답배수개선사업은 배수가 불량한 습답을 대상으로 유·무공관을 매설해 원활한 배수를 돕는 사업으로 배수 경로 확보와 농기계의 진·출입 및 각종 밭작물 재배에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도부터 매년 습답배수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예산 20억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
습답배수개선사업은 해마다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로 영농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장수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행정기관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이달 중 용역을 조기 착수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습답배수개선사업은 군민들의 안전한 영농기반 조성과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필수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 해소 및 영농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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