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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5~6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24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재무과 직원 12명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천면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 및 과원정비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적기에 과실 적과작업이 이뤄져야 하는데 일손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직원들이 제 일처럼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현철 재무과장은 “냉해피해, 일손부족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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