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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진안고원 낭만포차 ‘막걸리 페스티벌’기간 동안(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막걸리 페스티벌 장소(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한 부스에서 축제기간에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마이산의 수려한 풍경과 더불어 맛깔난 음식과 진안막걸리, 농특산물 판매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운영할 것”이라며 “막걸리 페스티벌은 카드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 축제 참여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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