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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노인의 날을 맞아 16일 속초문화예술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노인회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 대표 자원봉사 공연팀인 아라리 흥마당 예술단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병선 시장이 올해 100세가 되신 권덕명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증정하고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와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3명, 속초시장상 13명, 속초시의회 의장상 5명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의 끼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전시돼 참여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다. 2부 행사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잔치를 기념하기 위한 한마당 공연이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병선 시장은 “그간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에 시는 물론 대한민국이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100세 시대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 모두 무병장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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