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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소 표지. (사진 = 강원소방)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2024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에 앞서 사전 예정 대상처 8개소를 12일 강원도보에 공고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이력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소방교육과 훈련에 모범적으로 참여 하고 실시해야 선정될 수 있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는 업소는 해당 영업장에 ‘우수 다중이용업소’ 표지를 부착하게 되고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신청하거나 추천된 대상은 총 8개소이다.(일반음식점2, 휴게음식점2, 스크린골프 2, PC방 1, 산후조리원 1)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12년부터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6개소가 지정돼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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