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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학산오독떼기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17일 학산오독떼기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학산오독떼기 보존회(회장 동석범)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옛 농촌의 모습이 재현된 모내기 시연 행사를 선보였으며 모심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학산 오독떼기는 무형문화재 제5호로서 농사의 각 과정이 노래로 잘 표현돼 있어 국문학적 가치와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는 농요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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