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강원=)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한국에너지재단이 관내 저소득층 36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을 추진한다.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 도모,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지원 대상이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및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경과 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추진됨에 따라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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