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년 9개월 58만km주행 아이오닉5 배터리 잔존가치 87.7%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시는 관내 미세먼지 중점관리구역인 동해항 및 주변도로 관리를 위해 해수청과 관련업체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미세먼지 저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사업장과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지도 및 불법소각 단속,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관련해 시 외곽지역 경계지점 1개소에 CCTV 1대를 설치해 5등급 차량 단속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에 나선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대기질 모니터링과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병행해 시 전반의 대기질 개선은 물론 청정 동해시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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