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소상공인 민생회복 4조원 우선 지원”…중기 기술보호 범위 확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도로기반시설물 전수조사 및 GIS DB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
올해는 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해 중앙동, 옥천동, 교1·2동, 포남1·2동 등 밀집시가지 약 180km에 해당하는 도로를 대상으로 과속방지턱, 교통표지판, 신호등, 안내표지판, 맨홀 등 30여 분야를 조사한 후 GIS DB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 외 동 지역과 읍·면 지역 중 교통량과 인구 활동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며 사업으로 구축된 GIS DB는 부서 간 업무연계를 통해 향후 각종 공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안전과 밀접한 단전, 단수 등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주민 생활 불편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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