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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청초누리 봄빛정원 운영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8일 개장한 ‘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청초호유원지 남측과 북측에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설치해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빛으로 가득 찬 공간을 연출해 속초시 봄철 야간관광 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청초호의 수변경관과 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빛의 산책로부터 다양한 포토존과 미디어아트, 여러 빛 조형물 등 풍성하게 채워져 관람객들에게 아늑한 봄을 느끼게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연장되는 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청초호 유원지에 화사하게 조성된 봄꽃 화단과 함께 주ㆍ야간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봄꽃화단은 6월 초까지도 이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리며 5월 31일까지 연장되는 청초호유원지의 아름다운 봄빛 정원 속에서 오랜만에 되찾은 일상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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