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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예비후보, 서울-속초 동서고속철도 조기 착공·완공 약속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4-18 11:4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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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NSP통신-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이호 기자)
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이호 기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병선 예비후보는 “읽어버린 5년 문재인 정권에서 우리 국민은 힘든 세월을 보냈다. 지난달 9일 정권교체 열망에 0.7% 차로 이겼다. 그날의 승리가 윤석열 당선자, 국민의힘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은 100년 집권을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며 “정권교체의 가장 큰 공신은 법인카드로 초밥, 샌드위치, 제사용품 등을 구매한 김혜경 이재명 부인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정권교체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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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초는 4년 동안 네 편 내 편 자기 편 위주로 자기 사람을 챙기는 등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나 똑같았다”며 “혹자는 산불로 시작해서 최악의 제설작업으로 눈도 안 치우고 끝내는 4년 속초가 아니냐는 얘기가 돌 정도로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선거에서 665표 차로 석패 후 그동안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새벽 4시면 일어나 속초 구석구석, 바닷가 환경미화원, 택시기사, 어민, 상인 등을 만나왔다”며 “M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속초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구상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이호 기자)
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이호 기자)

이 예비후보는 속초를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바람대로, 시민의 부름으로’를 슬로건으로 걸고 ▲소아전문응급실이 있는 24시 어린이전문병원 유치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 및 완공 ▲60년만의 시청사 이전 ▲어린이 영어도서관 설립 등을 공약했다.

특히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한다. 아이들은 꼭 밤에 많이 아프다. 그래서 속초에 어린이전문병원이 없다보니 인근 강릉, 춘천 등으로 가는 불편함이 많다”며 “속초에도 어린이응급실이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전문병원을 꼭 유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이병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선거개소식에 앞서 유권자들과 포토타임을 같고 있다. (조이호 기자)
이병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선거개소식에 앞서 유권자들과 포토타임을 같고 있다. (조이호 기자)

그는 “코로나 일상회복 긴급 TF팀을 구성해 임대료 나눔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책을 우선 시행하겠다. 전 시민을 대상 지원금이 다른 시군은 있었지만 속초는 없었다. 빠르게 신속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이 지난 대선에서 강원도 공약과 속초시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인수위원회 간담회에서 대통령 당선인께서 서울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의 조기 착공과 조기 완공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이병선 예비후보는 “필승의 마음과 지난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속초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어왔다”며 “국민의힘 후보들 모두 훌륭한 분이지만 제가 경선에서 후보로 선출, 본선에서도 당선돼 속초시 발전을 꼭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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