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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지난해 가을부터 극심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가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배수로 정비 및 가뭄대책 장비(농업용 관정, PE관) 신속 지원으로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배수로 정비사업은 대상지를 사전조사해 영농기 이전에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시가 보유한 양수기에 대한 사전 정비를 완료해 읍면동에 전진 배치하고 시 관리 대형관정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 지하수 영향조사 등을 실시해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각종 회의를 통해 이·통·반장 및 영농단체에게 논물가두기 캠페인을 전개해 봄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저수율은 평년 대비 83.7%로 강우상황 없이 현재의 기상상황이 지속된다면 봄철 영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농수로 정비, 논물 가두기 등 사전 가뭄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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