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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한성자동차 성남 전시장 인근의 벽화 작업을 성료했다.
한성자동차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성남 전시장(성남시 수정구 태평 1동, 성남대로 1307) 인근 약 50m 규모의 낡은 벽면을 도색하고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작업은 한성자동차 성남 전시장의 자발적인 주도하에 진행된 프로젝트로, 골목 공간을 ‘걷고 싶은 거리’, ‘젊음의 거리’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월 18일부터 약 2주 동안 진행된 벽화작업에는 태평동 주민 약 10여명과 그래피티 작가 알타임죠, 그리고 성남 전시장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한성자동차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참여 인원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작업 시 충분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소수의 인원이 팀을 나누어 교대로 작업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이번 성남 전시장 벽화작업 뿐 아니라 서울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및 서울거리예술축제 참가 등 국내 곳곳의 환경을 예술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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