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경기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총 2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고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모터원)는 연면적 1만8328㎡(약 5544평), 지상 10층 및 지하 1층으로, 수도권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고양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자리해 방문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가능하게 하며 복합쇼핑몰, 글로벌 대형 가구 매장 등이 위치한 삼송, 원흥지구 및 창릉지구 인근에 위치해 경기 서북부지역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확장 오픈한 고양 전시장은 수도권 최초로 ‘익스클루시브 라운지(Exclusive Lounge)’를 마련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환경에서 마이바흐 모델을 살펴보고 프라이빗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양 전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 등의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서비스센터에는 EQ 전문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져가 상주해 차량 점검 및 관리에서까지 지역 내 EQ 브랜드 차량 고객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