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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와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8일 장항습지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력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는 덩굴식물 가시 박은 버드나무를 뒤덮어 광합성을 방해하고 고사시키지만 별다른 제거방법이 없어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제거해야 한다.
이번 참여자들은 가시에 찔릴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며 가시박을 제거한 뒤 줄기에 달린 열매들을 일일이 가위로 잘라내는 등 버드나무 살리기에 매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직원은 지난 9월 26일에도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철새들의 도래지이자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인 고양시의 보고 장항습지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여러 단체 및 기관과 기업,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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