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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뛰지 않아도 되는 출근길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또는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면 대부분 이용자들이 뛰기 시작한다”며 “지하철 도착 시간 알림판이 지하철 역사 내부에만 설치되어 밖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중한 업무에 늦게 퇴근하고 일찍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전철 한 대를 놓치면 최소 5분 내지 7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며 “또 급행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초단위로 시간을 관리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일분일초가 급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예비후보는 “코레일 또는 서울 메트로와 본격 협상을 추진해 고양시 내에 모든 지하철 입구에 도착정보 알림판 설치 보완을 요구하고 새 역사 건립 시 안전항목에 반드시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도록 하겠다”며 “부모와 자식이 안전하게 출근하고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고양시민의 마음을 정책에 꼼꼼히 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또 입구가 계단으로 설계돼 캐리어나 카트 등의 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역들이 대부분이다. 이의 시정 또한 요구할 것이다”며 “도착정보를 미리 알고 뛰지 않아도 되는 여유 있는 출근길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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