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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동차클러스터사업 MOU 체결후 기념사진, 최성시장(가운데 우측), KAMA 김용근 회장(가운데 좌측)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사업 가속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고양시(시장 최성)은 9일 고양 킨텍스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고양시 강매동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사업은 현재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윤병천)가 추진 중이며 KAMA는 국내 자동차산업 업체들과 정부 간의 소통 및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양해각서에는 고양시와 고양케이월드를 포함 모두 4개 기관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자동차클러스터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고양시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13년 12월 한국자동차튜닝협회를 MOU를 시작으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유럽산업기술통상재단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

한편 고양시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사업은 덕양구 강매동 일대 40만㎡부지에 판매․수리․연구․자원순환시설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유치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최첨단 자동차 종합단지 조성사업으로 자동차 체험시설, 튜닝 전문단지, 자동차관련 판매시설, 자동차 특성화대학 및 R&D 센터, 자동차 리싸이클링 센터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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