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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 이하 독도사랑회)는 30일 오후 경기의료원 파주병원(원장 김현승)을 방문, 의료봉사 등에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의료물품이 꼭 필요한곳에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자와 국내·외 의료 봉사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승 파주병원장은 “정기적으로 국내외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데 독도사랑회로부터 필요한 의료물품들을 기증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독도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에 독도사랑회 명예회장인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씨는 “독도사랑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 지자체, 국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지난 2010년에 고양시에 무료 독도홍보관을 개관해 전 세계를 상대로 ‘독도 바로 알리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고 2013년에는 제1회 mbc독도평화대상을 수여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홍보 민간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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