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더본·배민 민생회복쿠폰 경쟁 ‘활활’…쿠팡·맘터·CJ 사업 다각화의 시대가 왔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부터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통합적 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등 건강상 제약이 있는 건강 취약 학생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이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공통) 응급상황 대응 ▲(학생·학부모) 건강 상태 모니터링 ▲(교원) 학생의 정서적 지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다양한 질환 이해와 학교 현장 지원 등이다.
특히 모든 교육은 의사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