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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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은 14일 오후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노동관계법 준수 및 산업안전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2025년 사업장 근로감독 개요, 통상임금 대법원 판례,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협의회 회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정애, 그린테크 대표)는 평택지역 중소기업 대표나 임원 등 30여 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이다.
전정애 회장은 “고용노동부는 감독기관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간담회 참석해 설명을 들어보니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있어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지속해서 힘써달라”고 밝혔다.
이경환 지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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