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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도시재단이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2차 공모’를 시작한다.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발전시키기 위해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2차 공모 총 지원예산은 약 9000만원이다.
공모분야는 ▲돋움(마을공동체 형성) ▲성장(마을공동체 성장 기반 마련) ▲확장(마을자치 전환을 위한 공동체 활동 연계) ▲기획(수원형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확산) 등 4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마을공동체(주민 모임)로 각 유형별 지원자격을 갖춰야 한다.
돋움 유형은 5인 이상 신규 마을공동체, 성장 유형은 10인 이상 유경험 마을공동체, 확장 유형은 3회 이상 공모사업을 수행한 공동체, 기획 유형은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3개 이상이 연합하는 모임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에는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유형별로 최대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선정될 예정이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주민 주도로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2차 공모에 많은 공동체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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