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동향
‘예술적’인 백화점계 마케팅…다 잘나간다는 편의점들 ‘과연’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 중앙공원(영통도서관 주차장 옆)에 신발장과 세족기·의자·에어건(각 6개)을 갖춘 온수 세족장 ‘한난존(zone)’이 생겼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수원사업소(영통구 매영로)의 사용 연료를 중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난은 기부채납방식으로 한난존을 조성했다.
19일 열린 한난존 개장식에는 김진만 한난 수원사업소장,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수원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모인 시민분들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시가 협력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면 한다”며 “시민의 발뿐 아니라 삶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