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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지난 1일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통해 인권 존중과 윤리적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공식화 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사 창립 5주년 기념행사 진행 간에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공사는 모든 경영 활동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헌장을 선언했다.
헌장에는 ▲UN세계인권선언을 비롯한 국제 인권기준의 존중 ▲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 ▲투명 경영과 부패 방지 ▲환경 보호 및 재해 예방 등의 원칙이 포함됐다.
배재국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헌장 선포를 계기로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한층 더 나아갈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여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도시공사는 앞으로 인권경영 헌장에 따라 정기적인 인권 교육과 점검을 시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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