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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MOU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4-05-16 20:08 KRX7
#안양대학교 #하북성미발미용협회 #뷰티메디컬디자인 #장광수 #쑨챵

장광수 안양대 총장 “뷰티메디컬 분야 두 기관 협력이 크게 증진되길”

NSP통신-16일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대와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간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광수 총장(오른쪽)과 쑨챵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상임부회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16일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대와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간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광수 총장(오른쪽)과 쑨챵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상임부회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와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16일 열린 업무협약식은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쑨챵 상임부회장, 안양대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류종성 기획처장, 이여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장과 위서현 교수, 중국 남천직업훈련학교 판쑨제 교장, 거화이루이 고문, 김현철 명예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양 기관은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과 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뷰티메디컬디자인의 위탁교육 및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교류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교류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상호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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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창립된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는 현재 1083명의 회원에 지역 부회장 5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북성의 뷰티산업 관련 심사와 평가는 물론 신기술 보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중국 화북성의 공신력 있는 미용협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체계적인 교육과정 공유

NSP통신-안양대와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간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광수 총장과 쑨챵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안양대와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간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광수 총장과 쑨챵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는 최근 한국 뷰티산업의 선진적인 신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있으며 안양대와의 업무협약 역시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의 신기술 및 교육 시스템 도입 및 인적 교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협약을 통해 안양대와 중국하북성미발미용협회는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에서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뷰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은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지난해 경쟁률이 20대 1을 기록한 인기 학과로써 우수한 뷰티메디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뷰티메디컬 분야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산학협력 및 취업교류, 정보교류 등 이 분야에서의 두 기관 협력이 크게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 하북성미발미용협회 쑨챵 상임부회장은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적 역량을 갖춘 안양대와의 교류에 중국 뷰티산업 종사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안양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하북성의 뷰티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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