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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제3회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제3회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16일 화성시 향남읍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게이트볼 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지난 202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지역내 720여 명의 동호회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은 체육유공자 표창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화성시장 축사에 이어 게이트볼 협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이계철 의원과 화성시 게이트볼 협회장, 게이트볼 협회 전무이사, 참가 선수 등 내·외빈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년의 행복은 건강한 삶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활기찬 스포츠로 깊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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