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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부산동래

노재철 ‘선거사무실 개소식 성황’ 민주통합당후보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2-03-11 21:04 KRD7
#노재철 #통합민주당 #조경태 #김정길 #김인회
NSP통신-민주통합당 동래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노재철 후보가 부인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동래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노재철 후보가 부인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4·11총선 부산 동래구 선거구 노재철 민주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0일 지역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구 수안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노 후보는 “영세상인 등 서민 모두가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새누리당에 정권을 맡긴 결과 상위 1%만 잘사는 세상이 됐다”며 “청년실업과 과다한 보육비 부담으로 인해 3포(연애, 결혼, 출산 포기) 시대, 청년 실신시대를 맞았다”고 역설했다.

노 후보는 “지난 1996년 총선이후 연거푸 4번 낙방했지만 올해는 4전5기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고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대우받는 사람사는 세상, 동래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민주통합당 사하을 후보로 출마한 조경태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사하을 후보로 출마한 조경태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조경태 국회의원(사하을)은 격려사를 통해 “노재철 후보는 저에게 올바른 정치철학을 심어준 스승이자 멘토이다”며 “노무현 전대통령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훌룡한 식견을 가진 노후보가 이번에는 꼭 동래구민의 참다운 선택을 받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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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에 출마한 김인회 후보도 “심판과 교체가 변화를 만든다. 그 시작은 부산이며 부산의 중심인 동래가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NSP통신-민주통합당 연제구 선거구에 출마한 김인회 후보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연제구 선거구에 출마한 김인회 후보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준비된 정치인 노재철 후보가 나와 함께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동래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노인과 전통시장 상인, 아이를 키우는 주부, 청년대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실생활에서 느꼈던 애로점과 바램을 후보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NSP통신-민주통합당 부산진을에 출마한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부산진을에 출마한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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