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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15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 공모에서 ‘지역소멸위기 탈출! 시골 맞춤형 청년정책 레시피 개발!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요리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대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요리반’으로 명명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 수요자와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총 11인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발대를 시작으로 6개월간 10회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이 직접 만들고 제안하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청년들이 정책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만들고 발굴된 정책이 실현되도록 제도적 기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에게 꼭 맞는 정책과 사업을 통해 청년 중심의 청년 친화도시 서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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