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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민원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누르는 즉시 경찰서와 연결돼 양방향 상황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안심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나아가 클래식, 명상 등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힐링’ 음악 송출용 앰프 1대 및 스피커 4대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는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과 방문객을 보호함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주는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락한 민원행정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시청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경찰서와의 합동 모의훈련, 내부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철두철미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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