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업계동향
증권업계 내부통제 ‘성과금’ 걸어…운용사 AI·S&P500 지수 ETF 출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본격적인 마늘, 감자 등 밭작물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문제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관내·외 유휴 근로 노동력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가에게 인력을 중개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서산시농업경영인회관을 거점으로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박종범)가 운영을 맡는다.
농촌현장 근로 인력 중개를 원하시는 시민은 서산시농업경영인회 또는 시청 농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노임은 당일 작업내용과 근로자의 숙련정도에 따라 고용농가주와 협의 후 결정되며 중개수수료는 무료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농가호응과 성과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가 시행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본 사업으로 확대해 참여근로자에 대한 상해보험가입, 교통비 지급 등 후생복지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 및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