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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달 26일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센티브 지원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자로 다음달부터 특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관광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군을 방문하는 여행객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 서천 시티투어·권역별 광역투어 참가비 면제·할인 및 농촌 관광프로그램 차량 지원과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 관광프로그램 세부 사업별 지원 계획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에 ▲서천시티투어 이용료 전액 면제 및 10인 이상 이용객 서천 관광기념품 증정 ▲권역별 광역투어 모집인원별 이용요금 할인 및 서천 관광기념품 증정 ▲농촌 관광프로그램 단체 여행객 차량을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예방접종증명서(확인서)를 제출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에 정부 운영 지침이 완화된 만큼 이에 대응하는 맞춤형 특별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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