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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 '미관 개선사업' 추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5-27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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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공주시가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 미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공주시)
▲공주시가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 미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공원화(꽃길) 조성 등 미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의거 쓰레기 불법배출이 상습 투기지역으로 변질됨을 예방하기 위해 투기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한 후 화단(꽃길)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습 투기장소로 작년 11개소, 올해 15개소를 선정해 공원화(꽃길)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민간단체나 마을에서 사후관리하도록 유도하고 신규 장소 발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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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관리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의 클린구역 지정운영과 연계 추진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따른 미관개선 및 쓰레기 투기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 배출 및 상습 투기행위가 근절돼 깨끗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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