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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맑음’·하림 ‘흐림’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오는 9∼11일 금오초등학교에서 4·5학년 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등록장애인 수는 2014년 약 250만명에서 2017년 약 251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애발생 원인의 88.1%가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장애발생 예방에 대한 인식 및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는 국립재활원 장애인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사 자신이 경험했던 사고 사례와 장애극복과정을 학생들에게 소개한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생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장애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과 안전생활 수칙을 알리는 등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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