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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7월 한 달 동안 군내 외국음식전문점에 대한 도, 시·군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외식문화 발달로 소비자의 기호와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성장하고 있는 외국음식전문점들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여부 ▲축산물 위생관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단순하고 경미하거나 고의성이 없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법령에 의거해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라며 “철저한 계도와 단속으로 군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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