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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통증관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 재활센터 정기관리 장애인 중 약 90% 이상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를 포함한 외부 신체기능 장애인으로 휠체어, 보행차 이용자가 많고 대부분 이에 따른 등, 어깨의 통증 및 편측과 건측의 사용 차이에 따른 통증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장애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통증에 대한 증상 확인, 조절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통증 해소를 돕고 장애인들이 자가 통증관리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증 해소를 위한 1:1 맞춤형 마사지 교실 ▲한의사 진료·상담 ▲통증 완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교실 ▲통증 해소를 위한 건강 스트레칭 교실 ▲근육 이완 및 유연성 증진을 위한 소그룹 작업치료 교실 등으로 다음달 2일까지 5회차로 진행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증관리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방문간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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