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73명(정원 내) 모집에 2538명이 몰려 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도립대는 최근 지속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지원자도 전년대비 9.4% 가량 증가했다.
학과별로 가장 큰 경쟁력을 보인 곳은 경찰행정학과로 14.4대 1을 기록했고 이어 작업치료학과가 10.4대 1, 전기전자공학과9.9대 1 등의 순을 보였다.
이처럼 충남도립대의 경쟁률이 상승한 배경에는 ▲등록금 대비 높은 장학금 수혜율 ▲입학금 폐지 ▲학제 전면 개편 ▲대학 특성화 전략 ▲740여명이 넘는 공무원 배출 노하우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허재영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입시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그동안 전문성과 특성화로 실력을 쌓아 온 충남도립대의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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