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27일 제15기 충남 4S(전문·생활·장애인·학교체육) 정책아카데미 ‘생활체육 활성화 과정’을 개최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이날 아카데미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체육회, 시·군 체육회, 도교육청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와 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는 고도예 서산시 생활체육지도자가 ‘노인체육활동의 성공 및 실패’, 박규삼 서천군 생활체육지도자가 ‘유·청소년 체육활동의 성공 및 실패’를 각각 발표했다.

손석정 남서울대 스포츠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김세곤 수원대 평생교육원 교수가 ‘유·청소년 체육활동의 성공 및 실패’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가졌다.

이유찬 충남체육진흥협의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나소열 도 정무부지사는 “체육은 가장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앞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는 오는 11월 충남 4S 정책아카데미 ‘장애인체육 활성화 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