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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이달부터 주말·휴일 당직 동물병원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민선 7기 김정섭 시장의 공약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관내 8개 동물병원 원장들과 협의해 순번을 정해 당직 동물병원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일일 당직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당직 동물병원은 24시간 대기하고 축산농가 요청 시 즉시 출동해 진료를 실시한 후 당직 진료대장에 관련 사항을 기재한다.
당직 동물병원제 실시로 주말과 공휴일 소 사육농가들이 불편을 겪었던 난산 등의 문제를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돼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전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가 잘 정착돼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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