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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8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농촌의 특색 있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부석면과 성연면의 기초생활거점육성을 위해 각 40억원, 시·군역량강화를 위해 1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마을발전계획서 작성, 사업 소재 발굴 등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이번 공모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거점기능 강화로 서산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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