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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태풍 대비 추진상황 점검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8-23 17: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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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황명선 논산시장이 23일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논산시)
▲황명선 논산시장이 23일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이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23일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 안전과 분야별 사전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장 지시사항과 태풍대비 부서별 추진 현황 점검과 대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사전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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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 및 13개 협업부서별 대응체계 유지는 물론 KT, 한전, 군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피해 예측시 즉시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한 바람과 폭우로 농업분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비닐하우스 안전조치 등 농가들이 철저히 대비토록 하는 한편 읍면동 마을방송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초중고생들의 안전을 비롯해 논산천 둔치 등 차량침수 지역 사전통제, 산사태 우려지역, 관내 공사장, 가로수, 옥외광고물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예찰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시는 태풍 ‘솔릭’ 북상과 관련 관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관내 공사장 공사를 잠정 중단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체육시설, 관광시설물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태풍 사전 대비 및 피해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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